상반기 중국 뷰티시장에서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2023년 618'이 시작됐다. 타오바오, 티몰, 징동 등 중국 전자상거래플랫폼업체들은 이미 '2023년 618'에 대한 전략을 잇달아 발표했고 지난 21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중국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등 국내 업체들은 618에서 어떤 마케팅을 하고 있고 에상 매출이 얼마나되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티몰에서 설화수와 후, 랑콤, 에스티로더, 프로야, 화시쯔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들의 할인이벤트 등 마케팅 전략을 조사했다
지난해 중국 클렌징 시장은 코로나로 재택기간이 늘어나면서 감소됐고 클렌징 크림과 클렌징 오일이 성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오테오 국제컨설팅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2월 MAT(2022년 3월-2023년 2월) 중국의 온라인 클렌징 제품의 총 소매판매액은 70억 48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04% 감소했으며 평균 거래 가격은 77.5위안으로 총 9000만개가 판매됐다. 또 이 기간 동안 온라인 클렌징 제품 TOP 20 브랜드의 매출이 모두 8천만 위안을 초과했고 TOP 20 브랜드 가운데 해외 브랜드는 전체 온라인 클렌징
과거 중국 뷰티 시장의 초창기에 국내 화장품은 지리적 특수성과 가성비 등으로 특수를 누렸다. 이후 중국 뷰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글로벌 브랜드가 속속 진출했다. 그리고 중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중국 로컬 브랜드가 급속히 성장했다. 여기다 태국 등 동남아 국가가 저렴한 인건비를 내세우며 진출했다. 국내 뷰티는 중국 시장에서 설 자리가 점점 위축되고 있다.특히 중국 특수 때 마유 등 수분크림과 마스크 팩, 에어쿠션, 비비크림 등 몇가지 품목만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 뷰티 시장은 세계 각
중국 법인 국내 상장 추진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코스맥스가 최근 한달 사이에 무려 8개의 특허를 취득했다.워터리스를 추구하는 두피 클렌징 티슈와 사용감이 가볍고 보습력과 지속력을 향상시키는 에멀젼 조성물, 피부 장벽을 개선해 주는 주성물, 유무기 자외선 차단 없이도 우수한 광차단 효과를 추구하는 조성물, 스틱제형의 각질제거용 조성물, 발효 세라마이드 버터를 포함하는 조성물, 입술의 광택감 및 끈적임을 개선 고광택 메이크업 조성물 등이다.따라서 코스맥스는 앞으로 새로운 제형의 화장품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고 매출 향상에도
세계 각국의 총 5162개 클렌징 티슈 브랜드가 중국 티몰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특히 장당 판매가격이 1위안도 안 되는 초저가 시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브랜드는 총 65개가 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티몰 한국관의 클렌징 티슈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대부분이 인디 뷰티이지만 에이블씨엔씨와 신세계인터내셔날, 클리오 등 중견 브랜드가 진출해 있다. 특히 상위 10위권의 판매량은 월 수백 개로 아주 미약하다. 1위 판매량도 겨우 1,000개다. 중국 브랜드는 월 10만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국내 클렌징 티슈는 경쟁력
중국의 클렌징 시장은 크게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클렌징 밀크, 클렌징 티슈, 스페셜 클렌징 등 5가지로 형성돼 있다.따라서 클렌징 티슈 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가격과 판매량 등을 조사했다. 세계 각국의 총 5162개 브랜드가 경쟁을 하고 있다. 중국 로컬 브랜드가 시장을 완전하게 석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위권의 브랜드 모두가 중국이다.가격대는 8위안부터 49위안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가격은 의미가 없다. 키슈의 수량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티슈 1장당 가격을 비교했다. 7개 브랜드가 1장당
중국의 Z세대가 메이크업 수요를 증가하고 있다. 메이크업은 지속력과 번짐성이 없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메이크업 후 피부에 밀착된 내용물을 닦아내는 클렌징 시장의 성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클렌징 시장은 클렌징워터와 클렌징 오일, 클렌징 밀크, 클렌징 티슈, 스페셜 클렌징 등 5개로 세분화돼 있다. 이 중 클렌징 워터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티몰에서 클렌징 워터 판매 등 트랜드를 조사했다. 티몰의 클렌징 워터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는 총 4,148개로 치열하다. 상위 10위권에 중국 로컬 브랜드가 4개를, 한국과 프랑
메이크업과 클렌징은 상관관계가 많다. 메이크업 수요가 증가하면 이를 효율적으로 지우기 위한 클렌징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중국의 메이크업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최근 제일재경비즈니스데이터센터(CBNData)가 발표한 ‘2021 클렌징 트렌드 백서'에 따르면 2020년 클렌징 제품 등록 건수는 3603건으로 2018년보다 9% 증가했다. 특히 2020년 광군절 동안 클렌징 제품류의 타오바오 생방송거래액이 475%가 폭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2011년쯤에 클렌징 워터가 등장했고, 이후 10년간 다양한 클렌징 제품이 출시되면서
우리는 흔히 메이크업을 지우거나 음식물 등 떨어진 것을 집을 때 물기가 있는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물기가 없는 건 티슈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중국 수출을 위해서는 클렌징 티슈 보다는 건 티슈가 현재로서는 접근이 유리하다. 아니면 클렌징 티슈가 환경이나 피부 건강, 효과 등에서 유리하다는 것을 납득해 나가는 마케팅과 홍보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알리바바 플랫폼에서 건티슈 판매량은 9,300만 개가 넘었고 25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오프라인까지 합친다면 시장 규모
핵심 물질의 고함량 처방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LG생활건강의 빌리프가 ‘리추얼 타임-아너드 팅쳐 오브 카모마일’ 에센스, 크림 2종을 출시하면서 유효 성분의 추출물인 카모마일 멜-팅쳐 96.9%를 표방했다. 자회사인 더페이스샵은 ‘망고씨드 클렌징 티슈’를 리뉴얼하면서 클렌징 액상 함유량을 기존 제품 대비 8% 증가했다고 밝혔다.참존이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혁신성을 갖춘 신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이미 가을에 겨울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 또 연말에 신제품을 출시할 경우 자칫 해를 넘기기 때문에 올드한 제품으로 인식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관례적으로 신제품 출시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다.스킨케어는 피부보습과 피부장벽 및 면역력 강화, 탄력 증진 등의 효과를 주장하는 제품이 대부
헤라 등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2019년에 대해 아듀를 외치고 있다.매출 부진 등 답답함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복잡한 심정 때문인지 아니면 국내외 정치상황과 외교, 경제, 사회적인 모든 부분에서의 탈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망각을 하고 싶은 심경인지는 모르겠다.아직도 우리는 해결해야할 뭔가가 많이 남아있는 것 같고 특히 2019년이 저물고 있다는 생